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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복장 규정 : 금지 아이템

골프 디바 2025. 2. 9. 23:28

안녕하세요, 요즘 제이슨 데이의 골프 복장 규정에 대해 말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골프 복장 규정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더불어 이것만은 제발 안 되는 금지 아이템도 추가할게요. 이런 기사가 떴어요.

 

1. '제이슨 데이'가 쏘아 올린 골프 복장 규정

  • 제이슨 데이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경기하여 놀라움과 혹평을 자아냈습니다.
  • 골프팬들은 PGA투어에 질문을 올리며 비판하였고, NBC 뉴스는 "일반인이 동네 퍼블릭 코스에서 편하게 골프를 치는 듯한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 PGA투어 규정에는 "선수는 의류와 개인적인 단장 모두 깔끔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적혀있으며, 전통적인 복장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CBS 해설자인 트레버 이멜먼은 방송 중 데이의 복장을 보고 농담을 하였고, 데이도 SNS에 유쾌하게 반응하였습니다.

 

 

아무리 요즘 골프 복자 규정이 자율화되고 캐주얼식으로 변해도 '스웻 셋업'은 너무 갔나 봅니다. 더군다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패블비치에서 말이죠. 골프팬들은 어떻게 저런 복장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지 해명을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쳤다는군요.

 

지난해 마스터 1라운드에 조끼를 입고 나왔는데 말본과 도발하는 듯한 'NO 313. 말본 골프 챔피언십'이라고 크게 레터링이 되어 있었죠. PGA 교체 요구를 받아들여 갈아입었다는군요.

 

제이슨 데이의 복장은 골프의 전통적인 복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새로운 시도와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2. 골프 복장 규정의 중요성

전통적으로 골프는 격식과 예의를 중요시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골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복장을 요구합니다. 골프장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카라가 있는 티셔츠와 면바지 또는 골프 전용 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이러한 복장 규정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간의 예의와 존중을 보여주는 것이며, 골프장의 환경을 보호하고, 골프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골프는 전통적인 스포츠이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골프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지만, 전통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선을 넘느냐 넘지 안느냐는 애매한 기준일 수 있지만... 제이슨 데이의 이번 복장 논란은 골프의 전통적인 복장과 트렌디한 골프 패션의 조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골프 복장 규정 : 금지 아이템

 

골프는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공존하는 스포츠로서, 제이슨 데이의 복장 논란은 이러한 요소들 간의 균형과 조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골프는 에티켓과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입니다. 이에 따라 골프장에서는 특정 복장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녀 골퍼들이 피해야 할 복장 규정 금지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남성 골프 복장 규정 금지 아이템: 이것만은 제발!

남성 골퍼들이 피해야 할 복장 금지 아이템은 다음과 같아요:

  1. 청바지: 청바지는 골프장에서 절대 금지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청바지는 신축성이 부족하고 움직임을 제한하기 때문에 골프를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청바지의 거친 질감은 잔디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 라운드 티셔츠 : 라운드 티셔츠도 금기시되는 아이템 중 하나지만, 더운 여름은 퍼블릭이나 젊은 골프장 같은 경우는 가능한 골프장도 꽤 있어요. 하지만 명문 구장, 전통을 중요시하는 골프장은 금지 아이템일 수도 있어요. 
  3. 트레이닝복 : 트레이닝복도 기본적으로 금지입니다. 퍼블릭에서도 추리닝 바지는 못 본 거 같은데요..? 
  4. 반바지: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반바지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반바지는 다리를 노출시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고, 잔디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도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슬리퍼나 샌들: 슬리퍼나 샌들은 골프장에서 절대 금지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클럽하우스에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는 행위도 안됩니다. 
  6. 과도한 노출: 과도한 노출은 골프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입니다. 상의나 하의를 과도하게 노출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골프장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4. 여성 골프 복장 규정 금지 아이템: 이것만은 제발!

여성 골퍼들이 피해야 할 복장 금지 아이템은 다음과 같아요:

  1. 너무 짧은 스커트나 원피스: 너무 짧은 스커트나 원피스는 골프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복장입니다. 특히, 스윙 시 치마가 올라가거나 원피스가 벌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 테니스 스커트도 겸용해서 많이 입던데요, 너무 짧고 타이트해서 불편해 보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2. 너무 타이트한 의상: 너무 타이트한 의상은 골프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복장입니다. 특히, 스윙 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스레이어 달랑 입고 나거나 하면 서로 부담스럽죠. 
  3. 노출이 심한 의상: 노출이 심한 의상은 골프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복장입니다. 특히, 스윙 시 노출이 심해져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골프장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4. 슬리퍼: 슬리퍼나 샌들은 골프장에서 절대 금지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슬리퍼는 안되고, 뒤꿈치를 잡아주는 끈 샌들정도는 가능할 겁니다.  
  5. 과도한 액세서리: 과도한 액세서리는 골프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입니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스윙 시 방해가 되는 큰 귀걸이나 목걸이, 팔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비상식적인 의상: 골프장에서는 골프를 즐기기에 적합한 의상을 착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복이나 잠옷 등은 골프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의상입니다. 이건 웃자고 하는 얘기임. 

5. 골프장별 복장 규정 차이

각 골프장마다 복장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골프장은 칼라가 있는 상의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반바지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골프장에 가기 전에 반드시 해당 골프장의 복장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생긴 골프장일수록 규정이 프리한 경향이 있고, 전통 있는 명문 구장일수록 까다로울 확률이 높아요. 정말 규정을 칼같이 지키는 곳도 꽤나 있으니, 애매하다면 물어보고 가는 것이 당황하지 않는 방법이겠죠? 

결론

골프는 에티켓과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입니다. 이에 따라 골프장에서는 특정 복장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남성 골퍼와 여성 골퍼 모두 골프장의 복장 규정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시길~

 

골프 복장 규정 금지 아이템은 웬만하면 피해 주시고, 골프장에서도 지킬 건 지키면서 적절하게 패션 센스를 발휘해 보자고요.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